2036 올림픽 전북 개최 가능성 및 영향
2036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전라북도가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28일, 전라북도는 서울을 제치고 대한민국의 공식 유치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과 기존 인프라 활용을 통한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2036 올림픽이 전북에서 개최될 경우, 그 영향과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전북의 2036 올림픽 유치 배경
① 대한민국의 유치 경쟁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두 번째 하계 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초 서울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었으나,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도시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전라북도가 최종적으로 대한민국의 공식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② 기존 인프라 및 개최 준비
전북은 대규모 체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새만금 국제공항 개항 및 KTX 개통을 통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또한, 전주월드컵경기장, 익산종합운동장 등 기존 경기장을 활용함으로써 신축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 가능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 2036 올림픽 전북 개최의 장점
① 지역 경제 활성화
올림픽 개최는 대규모 관광객 유입과 인프라 투자를 동반합니다. 숙박, 음식점, 교통, 문화산업이 발전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됩니다. 특히, 전북의 특산품과 전통문화가 세계적으로 홍보될 기회가 될 것입니다.
② 지방 균형 발전
대한민국의 주요 국제 행사는 대부분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되어 왔습니다. 전북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면, 수도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지방 도시의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③ 친환경 올림픽 실현
전북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친환경 올림픽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를 활용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기장 운영 모델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3. 2036 올림픽 전북 개최의 도전 과제
①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
현재 전북의 교통 인프라는 수도권이나 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입니다. 국제공항과 고속철도 연결망을 확충하여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② 숙박 시설 확대
올림픽 기간 동안 수십만 명의 선수단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 지역의 호텔과 숙박 시설이 이를 수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확충이 필요합니다.
③ 글로벌 인지도 강화
서울, 부산에 비해 전북은 상대적으로 해외 인지도가 낮습니다. 따라서 국제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4. 주목해야 할 지역, KTX, SRT 역세권
정읍시가 2040년까지의 도시 발전 방향을 담은 ‘정읍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40년 정읍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월 21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저출산·고령화, 산업구조 변화, 기후변화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해 정읍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전략으로 수립됐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60인의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시민의식 조사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롭고 활력 있는 고을, 정읍’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문화관광 휴양도시 ▲첨단산업 경제도시 ▲미래 농생명도시 ▲시민 중심의 맞춤형 활력도시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도시 공간구조는 1 도심 4 지역 중심 2 특화 핵으로 설정됐다. 신태인(농업거점), 입암(산업거점), 고부(역사문화 관광거점), 칠보(관광휴양거점) 등 4개 지역을 중심지로 육성하고 정읍첨단(첨단산업거점)과 내장산(사계절 관광거점)을 특화핵으로 조성해 지역별 강점을 살린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생활권 계획은 기존 1개 대생활권, 5개 중 생활권, 23개 소생활권 체계를 유지하면서 생활권별 맞춤형 발전 전략을 마련해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공업용 시가화 예정용지 2.09㎢를 확보해 전북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첨단의료 바이오산업 육성, 미래형 신규 산업단지 조성, 노후 산업단지 스마트화 등 첨단산업 경제도시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도심 내 교통량 분산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순환도로망 구축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1차, 2차, 3차 순환도로망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도심 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만들고 물류·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출처 : 정읍신문(http://www.jnewsk.com)
KTX, SRT가 동시에 정차하는정읍역세권, 성공사례는 동탄역, 광명역, 오송역, 천안아산역, 평택지제역, 익산역등 이미 역세권 개발이 진행이 끝나 땅값이 폭등한 지역에서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아직 개발진행이 미흡한 지역이 투자가치가 있으며, 흙먼지 날릴 때 투자하라는 토지투자 겪어도 있습니다만 이제 정읍역세권 투자도 마지막 기회이며 더 이상의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2036년 올림픽의 전북 개최는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역 균형 발전, 경제 활성화, 친환경 올림픽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교통 인프라 확충 및 글로벌 인지도 강화와 같은 과제를 해결한다면 전북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과 전북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36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